열다섯 살에도 ‘더러운 변기커버 위에 앉으면 임신한다’고 굳게 믿을 정도로 성 지식이 없던 소녀가 훗날 관능소설 작가가 됐습니다.
7월 17일 데일리레코드와 인터뷰를 가진 아만다 스미스(Amanda Smyth·46)씨는 “어렸을 적 장래희망은 수녀였어요. 제가 어릴 적만 해도 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라 성적인 지식이 거의 없다시피 했죠. 저도 제가 성인 소설을 쓰게 될 거라고는 상상 못 했습니다”라며 빙긋 웃었습니다.
전직 간호사였던 아만다 씨는 결혼해 아이 다섯을 낳았고, 평소 좋아하던 글쓰기를 다시 시작해 볼까 생각하던 와중에 ‘인생 소설’을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그의 진로를 결정한 소설은 바로 관능소설계의 히트작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였습니다. 처음 봤을 땐 ‘쓰레기 같다’며 집어 던졌지만 이후 친구가 적극 추천해 다시 읽게 됐고, 그제서야 정신 없이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7월 17일 데일리레코드와 인터뷰를 가진 아만다 스미스(Amanda Smyth·46)씨는 “어렸을 적 장래희망은 수녀였어요. 제가 어릴 적만 해도 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라 성적인 지식이 거의 없다시피 했죠. 저도 제가 성인 소설을 쓰게 될 거라고는 상상 못 했습니다”라며 빙긋 웃었습니다.
전직 간호사였던 아만다 씨는 결혼해 아이 다섯을 낳았고, 평소 좋아하던 글쓰기를 다시 시작해 볼까 생각하던 와중에 ‘인생 소설’을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그의 진로를 결정한 소설은 바로 관능소설계의 히트작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였습니다. 처음 봤을 땐 ‘쓰레기 같다’며 집어 던졌지만 이후 친구가 적극 추천해 다시 읽게 됐고, 그제서야 정신 없이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그레이’를 계기로 관능소설을 쓰게 됐는데, 처음엔 수줍어서 숨겨 뒀어요. 남편에게 보여주니 잘 읽어 놓고 ‘민망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남편이 지금은 ‘애독자 1호’가 됐습니다.”
아만다 씨는 자기 작품 ‘Lost in Kane’ 새 시리즈 발표를 앞두고 가족들이 열정적으로 홍보해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 19세 된 딸이 SNS로 엄마 책을 알리는 데 여념이 없다네요.
“관능소설을 쓴다는 걸 알면 가족들이 부끄러워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제 어머니도 ‘다음 권 언제 나오냐’고 하십니다. 좋아하는 글도 쓰고 가족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페이스북 구독
아만다 씨는 자기 작품 ‘Lost in Kane’ 새 시리즈 발표를 앞두고 가족들이 열정적으로 홍보해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 19세 된 딸이 SNS로 엄마 책을 알리는 데 여념이 없다네요.
“관능소설을 쓴다는 걸 알면 가족들이 부끄러워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제 어머니도 ‘다음 권 언제 나오냐’고 하십니다. 좋아하는 글도 쓰고 가족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