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18일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어른의 ‘뽀뽀’때문에 숨졌습니다. 귀여워하는 마음으로 한 애정 표현이 큰 화를 부르고 말았습니다.
7월 18일 인사이드에디션에 따르면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 마리아나 시프릿(Mariana Sifrit)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단순포진(헤르페스) 바이러스였습니다. 어른들이 예쁘다고 안고 뽀뽀해 준 것 때문에 아이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노출돼 뇌수막염에 걸린 것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으로 나뉘며, 2형 헤르페스는 일종의 성병이지만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에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1형 헤르페스는 절반 정도의 성인들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나 단순포진이 생긴 뒤 바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뇌수막염이나 뇌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이 약한 아기나 노인이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경우에는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시프릿 부부는 “아이가 예쁘다고 어른들이 애정표현 한 것이 이렇게 끔찍한 결과로 돌아올 줄은 몰랐다”며 비통해 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면역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아 바이러스에 취약하며 아주 약한 바이러스로도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부부는 “아기들이 뽀뽀 때문에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설마 우리 애한테도 그런 일이 생기겠나 싶었다. 절대 우리 부부처럼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고 친지들, 친구들이 아기에게 뽀뽀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7월 18일 인사이드에디션에 따르면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 마리아나 시프릿(Mariana Sifrit)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단순포진(헤르페스) 바이러스였습니다. 어른들이 예쁘다고 안고 뽀뽀해 준 것 때문에 아이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노출돼 뇌수막염에 걸린 것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으로 나뉘며, 2형 헤르페스는 일종의 성병이지만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에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1형 헤르페스는 절반 정도의 성인들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나 단순포진이 생긴 뒤 바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뇌수막염이나 뇌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이 약한 아기나 노인이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경우에는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시프릿 부부는 “아이가 예쁘다고 어른들이 애정표현 한 것이 이렇게 끔찍한 결과로 돌아올 줄은 몰랐다”며 비통해 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면역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아 바이러스에 취약하며 아주 약한 바이러스로도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부부는 “아기들이 뽀뽀 때문에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설마 우리 애한테도 그런 일이 생기겠나 싶었다. 절대 우리 부부처럼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고 친지들, 친구들이 아기에게 뽀뽀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