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귀를 뚫는 아기를 촬영한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360만 번 이상 조회되며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와 데일리메일 7월 1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짧은 영상 클립이 이달 초 피어싱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1만2000여 건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아기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크리스탈 린(34·여)의 생후 4개월된 딸 에밀리입니다.
미용실 직원이 귀에 펜으로 점을 찍으려 할 때 에밀리는 아무것도 모른 채 엄마의 손에 들려 있습니다. 처음에는 편안한 표정이던 아기는 모르는 사람이 자기 몸에 손을 대고 점점 무언가 하려 하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변합니다.
영국 인디펜던트와 데일리메일 7월 1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짧은 영상 클립이 이달 초 피어싱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1만2000여 건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아기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크리스탈 린(34·여)의 생후 4개월된 딸 에밀리입니다.
미용실 직원이 귀에 펜으로 점을 찍으려 할 때 에밀리는 아무것도 모른 채 엄마의 손에 들려 있습니다. 처음에는 편안한 표정이던 아기는 모르는 사람이 자기 몸에 손을 대고 점점 무언가 하려 하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변합니다.
두 명의 직원이 다가와 에밀리의 양쪽 귀 옆에 자리 잡습니다. 동시에 귓불에 구멍을 뚫자 아기는 화들짝 놀라 울부짖습니다. 엄마와 직원은 아기를 위로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영상을 본 대다수는 분노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게 바로 아동학대”라고 말했습니다.
“야만인 같은! 왜 이런 짓을 아기에게 합니까?”, “귀 피어싱 나이 제한 규정을 세워야 합니다”, “이기적인 엄마” 등 부정적인 댓글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영상을 본 대다수는 분노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게 바로 아동학대”라고 말했습니다.
“야만인 같은! 왜 이런 짓을 아기에게 합니까?”, “귀 피어싱 나이 제한 규정을 세워야 합니다”, “이기적인 엄마” 등 부정적인 댓글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일부 사용자는 “그다지 아프지 않습니다. 아기를 괴롭히는 게 아닙니다”라며 어머니를 두둔했지만, 별로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아동부장관에게 아기에게 귀 피어싱을 금지하라는 탄원서가 지난 2년간 수 차례 제출되고 서명운동이 진행됐습니다. 탄원서엔 “그것은 아동 학대의 한 형태”, “심한 통증과 두려움이 유아에게 불필요하게 가해진다. 그것은 부모의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것 외에 다른 목적이 없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아동부장관에게 아기에게 귀 피어싱을 금지하라는 탄원서가 지난 2년간 수 차례 제출되고 서명운동이 진행됐습니다. 탄원서엔 “그것은 아동 학대의 한 형태”, “심한 통증과 두려움이 유아에게 불필요하게 가해진다. 그것은 부모의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것 외에 다른 목적이 없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