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계속되는 기행…이번엔 음주 난동

yyynnn@donga.com2017-07-10 10:25:40
공유하기 닫기
영화 ‘트랜스포머’(2007) 메간폭스, 샤이아 라보프
영화 '트랜스포머'로 유명해진 할리우드 스타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가 음주 난동 혐의로 7월 8일 체포된 후 풀려났다.

샤이아 라보프는 새벽 4시경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만취한 상태로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는 행동을 보여 신고를 받게 됐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지만 샤이아 라보프는 체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공격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또 체포를 피하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도망갔다가 결국 경찰에 잡혔다고 덧붙였다.

이후 샤이아 라보프는 보석금 약 7000달러(한화 약 805만원)을 지불한 뒤 풀려났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현재 새 영화를 촬영 중이다.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