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야시장서 파는 ‘문재인 티셔츠’

hs87cho@donga.com2017-07-09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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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대만 야시장에서 일명 ‘문재인 티셔츠’가 판매 중이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만 야시장에서 파는 옷’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확인할 수 있다. 안경을 쓰고 수염을 기른 문 대통령의 흑백 사진이 티셔츠를 가득 메웠다.

이는 지난해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으로 보인다.

게시자는 “대만 스린 야시장에서 봤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전세계적으로 문 대통령 인기가 엄청난 듯”, “대만 여행가면 꼭 사야겠다. 필수템각”, “뭔가 느낌이 있어서 누군지 모른다해도 구매할 디자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5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문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가 외국 쇼핑몰에서 판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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