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향해 작성한 편지를 읽었다.
7월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육군 30사단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 ‘진짜 사나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장정 소포를 보내기 위해 입고 옷을 담은 후 가족들을 향한 편지를 썼다.
이어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을 향해 “오늘따라 유독 가족들이 보고 싶다”면서 “어렵거나 힘들 때도 있지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로 진심을 전했다.
이날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육군 30사단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 ‘진짜 사나이’ 특집이 전파를 탔다. 특히 정준하는 뜀걸음은 물론 서킷 트레이닝에도 낙오 없이 완수하는 등 전에 없이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정준하는 “군 면제라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그래서 이번 훈련에도 설렁설렁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고 생각했다”면서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구독
유재석, 나경은 향한 애정 표현 “어렵고 힘들 때 있지만...”
abroad@donga.comphoebe@donga.com2017-07-08 19: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