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타이미, '랩 개인 레슨비' 얼마길래… 네티즌들 '깜놀'

yoojin_lee2017-07-06 1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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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타이미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타이미의 랩 개인 레슨비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타이미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 레슨 상시 모집 공지입니다. 그룹레슨 모집은 마감됐습니다”는 글과 함께 모집 공고를 올렸다.

해당 이미지에는 레슨 진행 방법과 시간, 레슨 내용 등이 상세하게 적혔다. 수업은 일대일 지도로 이뤄진다. 개인의 목표에 따라 랩 메이킹 이론과 기초, 발성 발음 교정, 믹스테이프 준비, 라이브 퍼포먼스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두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레슨비도 명시했다. 월 4회(회당 1시간)를 기준으로 50만 원이다. 레슨비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놀라워했다. ▲ 몇백 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 아니네 ▲ 음악 전공생 입장에서 적절한 가격인 듯함 ▲ 타이미 커리어에 개인레슨인 거 감안하면 대박이다 ▲ 실용음악 입시학원에 한 달에 4번 수업받고 50만 원 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슨비는 경우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실용음악학원의 재즈피아노 취미반 레슨비는 월 4회(회당 1시간)를 기준으로 16~24만 원이다. 한편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타이미는 정확한 랩 딜리버리와 강렬한 래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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