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에서 모델 된 남자, 조강지처 버리고 재벌女 선택?

nuhezmik2017-07-05 18: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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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톡턴 경찰
‘가장 섹시한 범죄자’라 불리는 전과자 출신 모델 제레미 믹스(33)의 불륜 사실이 발각됐습니다. 7월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제레미 믹스는 터키 인근 해변가 요트 위에서 영국 패션브랜드 탑샵(TopShop)의 최고경영자 필립 그린의 딸 클로에 그린(26)과 함께 데이트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제레미 믹스와 클로에의 불륜 현장. 사진=트위터
제레미는 ‘머그샷’(범인 식별용 사진) 한 장으로 범죄자에서 모델로 데뷔해 인생역전에 성공한 인물인데요.

최근 휴가시즌에 맞춰 터키에 방문한 제레미는 클로에와 초호와 요트 위에서 포옹을 하고 키스를 나누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고, 후에 언론에 보도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All things are possible !!! #bodrum #turkey #boatlife

JEREMY MEEKS(@jmeeksofficial)님의 공유 게시물님,

클로에 그린. 사진=인스타그램
클로에 역시 제레미와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사랑과 미움에 감사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클로에는 제레미를 처음 본 순간 빠져들었다며 서슴없이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둘의 뻔뻔한 태도에 누리꾼들은 “큰 벌을 받을 것”이라며 비난을 쏟았는데요. ‌‌제레미는 현재 8년 전 결혼한 아내 멜리사(38)와 두 아들, 아내 멜리사가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까지 다섯 식구의 가장입니다. 아내 멜리사는 결혼 동안 절도와 신분위조 등의 범죄로 감옥에 수감된 제레미를 위해 헌신을 다했다고 하는데요. 멜리사는 제레미의 불륜에 대해 “우린 아직 법적인 부부다”라고 말했습니다. 

클로에와 제레미. 사진=인스타그램
제레미와 그의 가족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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