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눕방 라이브’를 했다. 티아라 지연은 7월 2일 밤 방송된 ‘눕방’ 라이브가 시작되자 이불에서 얼굴을 빼꼼 드러냈다. 그는 누워서 방송하는 ‘눕방’ 콘셉트에 쑥스러워하다 이내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지연은 “누군가를 재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여러분을 꿈나라로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지금 나도 졸리다. 누가 재워줬으면 좋겠다”라고 애교를 부렸다.
더불어 그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이렇게 가만히 누워서 TV도 보고 핸드폰을 만지다 보면 금방 새벽 네다섯시가 되더라. 잠이 오면 자곤 한다. 딱히 취침 시간을 정해두진 않는 편”이라고 취침 패턴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연은 댓글에 이름을 남긴 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출석 체크를 마쳤다.
페이스북 구독
티아라 지연 눕방서 “누가 나를 재워줬으면” 애교
shine2562@donga.comphoebe@donga.com2017-07-03 09: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