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 습득자의 배려가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엘리베이터에서 티머니 카드를 주운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실물을 습득한 이웃이 남긴 글이 담겨 있다.
“엘리베이터 홀에서 아래와 같은 카드를 주워 생활지원센터 사무실에 맡겨놓음. 찾아가세요”라며 습득한 장소와 맡겨둔 곳을 자필로 알렸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엘리베이터에서 티머니 카드를 주운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실물을 습득한 이웃이 남긴 글이 담겨 있다.
“엘리베이터 홀에서 아래와 같은 카드를 주워 생활지원센터 사무실에 맡겨놓음. 찾아가세요”라며 습득한 장소와 맡겨둔 곳을 자필로 알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분실자가 자신의 카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카드를 그대로 따라 그렸다.
카카오 캐릭터인 오리 ‘튜브’가 셀카를 찍는 모습은 물론 티머니 로고까지 모두 담았다.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열심히 그렸을 걸 생각하니 너무 귀엽다”, “심지어 잘 그렸음”, “덕분에 찾을 수 있겠다” 등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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