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 전·후 차이”… 화장품 광고에 등장한 워너원 ‘폭소’

yoojin_lee2017-06-26 17: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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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이벤트에 등장한 보이그룹 워너원이 화제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화보와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팩을 얼굴에 바른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순서대로 옹성우, 라이관린, 김재환, 박지훈, 하성운이다.

양쪽 모두 같은 사람이 같은 제품을 바른 사진이지만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좌측은 광고 촬영물로 상큼함이 묻어난다.

하지만 우측은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당시 출연진들이 협찬 제품을 바르며 장난친 장면으로 장난기가 가득하다.

특히 옹성우가 팩을 바른 뒤 “배고파요. 밥 좀 주세요”라고 말한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걸그룹 연습생들이 출연한 시즌1의 PPL과 대조를 이루며 ‘실패한 PPL’이라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출 상승 효과를 거뒀다.

네티즌들은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 입금 전, 입금 후네
▲ 자본주의에 스며든 우리 워너원 친구들
▲ 팩 이름을 그냥 ‘배고파요 팩’으로 바꿔주세요
▲ 감사합니다 이니스프리, 이제 이니스프리 픽! 등이다.

한편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는 일곱 가지 다른 기능을 담은 마스크팩을 피부 부위별 고민에 맞춰 사용하는 멀티마스킹 제품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이니스프리 페이스북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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