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대변 모양의 푸딩이 판매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호주 인터넷매체 오렌지뉴스는 "개똥 모양의 푸딩이 나와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강아지 대변 모양의 푸딩이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디저트를 만들어파는 윌라이완 미응우엔이 만든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변 모양의 푸딩이 접시에 담겨 있다. 모양만 봤을 때는 거부감을 느끼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방콕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당 25밧(약 8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푸딩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똥' 모양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귀엽다(?)는 반응이 상당하다고 한다.
해당 푸딩은 코코넛 밀크와 젤라틴, 식용 색소를 첨가해 만들어냈다.
윌라이완은 "고객들이 독특한 모양의 푸딩을 만들어 주길 요청했다"면서 "아이디어를 내다가 푸딩과 어울리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 달도 안돼 1000개가 넘게 팔렸다"면서 "많은 사람이 좋아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윌라이완은 개의 품종 중 하나인 '불도그' 모양의 푸딩을 만들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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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인터넷매체 오렌지뉴스는 "개똥 모양의 푸딩이 나와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강아지 대변 모양의 푸딩이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디저트를 만들어파는 윌라이완 미응우엔이 만든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변 모양의 푸딩이 접시에 담겨 있다. 모양만 봤을 때는 거부감을 느끼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방콕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당 25밧(약 8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푸딩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똥' 모양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귀엽다(?)는 반응이 상당하다고 한다.
해당 푸딩은 코코넛 밀크와 젤라틴, 식용 색소를 첨가해 만들어냈다.
윌라이완은 "고객들이 독특한 모양의 푸딩을 만들어 주길 요청했다"면서 "아이디어를 내다가 푸딩과 어울리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 달도 안돼 1000개가 넘게 팔렸다"면서 "많은 사람이 좋아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윌라이완은 개의 품종 중 하나인 '불도그' 모양의 푸딩을 만들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