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잔고를 확인한 남성이 ATM기에 불을 지른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중국 CGTN은 지난 6월 22일(현지시각) "통장 잔고를 보고 우울해진 남성이 ATM기를 폭파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는 중국 후베이성 이창에서 발생했다. 자신의 열악한 재정 형편에 분노한 남성이 ATM기에 분풀이를 한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종이와 라이터, 휘발유를 꺼내든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ATM기 입구에 휘발유를 부은 다음 종이에 불을 붙였다.
그는 곧바로 불붙은 종이를 ATM기 입구에 던졌고 순식간에 불길이 솟구쳤다. 폭발로 인해 산산이 부서진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기기가 심하게 파손된 것은 물론,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다.
한편 남성은 범행 후 도주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썸네일 출처 | ⓒGettyImagesBank
페이스북 구독
중국 CGTN은 지난 6월 22일(현지시각) "통장 잔고를 보고 우울해진 남성이 ATM기를 폭파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는 중국 후베이성 이창에서 발생했다. 자신의 열악한 재정 형편에 분노한 남성이 ATM기에 분풀이를 한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종이와 라이터, 휘발유를 꺼내든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ATM기 입구에 휘발유를 부은 다음 종이에 불을 붙였다.
그는 곧바로 불붙은 종이를 ATM기 입구에 던졌고 순식간에 불길이 솟구쳤다. 폭발로 인해 산산이 부서진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기기가 심하게 파손된 것은 물론,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다.
한편 남성은 범행 후 도주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썸네일 출처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