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외모 덕에 범죄자에서 모델로 ‘인생역전’ 한 남자 제레미 믹스(Jeremy Meeks·33)가 밀라노 오트 쿠튀르에 섰습니다.
6월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제레미 믹스가 패션 디자이너 필립 플레인의 패션쇼 런웨이에 섰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제레미 믹스는 상의를 탈의한 채 남성미를 과시하며 당당한 걸음의 캣워크를 선보였고, 독보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제레미 믹스는 지난 2014년 스톡턴 경찰 페이스북에 공개된 머그샷(범인 식별용 사진)으로 유명세를 탔고, 수많은 에이전시로부터 러브콜을 받다가 정식 모델 계약 후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는데요. 최근엔 인기에 힘입어 TV쇼와 영화 출연 계약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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