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의 정석
중고 물품을 판매할 때나 살던 집을 내놓을 때 사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판매자는 보통 최대한 좋은 값에 거래하고자 자신의 물건을 돋보이게 사진을 찍는데요.
그러나 가끔 이와는 정반대로 지나치게 꾸밈없는 촬영해 장기간 매물목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진들도 있습니다. 판매자의 거래 의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순수하고 정직한 사진들이죠.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매매 의지를 잠재우는(?) 부동산 중개 사이트 사진들을 한데 모아 소개했는데요.
팔려고 내놓은 집인지, 팔기 싫다는 의지를 표현한 작품인지 헷갈리는 사진들. 사진을 본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특별한 감성을 지닌 분이 아니라면, 매매 의지는 '하얗게'....
(사진= NC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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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C /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