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수영복 나와…“입을래요?”

phoebe@donga.com2017-06-19 1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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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ww.belovedshirts.com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 대통령은 패션계에는 확실히 영감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러브드 셔츠(Beloved Shirts)라는 패션브랜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프린트된 수영복을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야후7비에서 6월 19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원피스 수영복의 소매가는 65달러로 책정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O모양으로 벌린 표정 확대 샷이 프린트됐습니다. 배우 알렉 볼드윈이 시사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풍자할 때 자주 흉내 내는 그 표정입니다.

비러브드 셔츠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트럼프 대통령 관련 의상은 수영복이 전부는 아닙니다. 티셔츠와 스웨터도 있는데요. 영화 ‘조스’에서 영감을 받은 기괴한 디자인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쇼핑몰의 목표는 “반응을 보장하는 의류 판매”라고 합니다. 확실히 트럼프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 나가면 엄청난 시선을 받을 것 같습니다. 

사진 : www.belovedshi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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