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PN 방송국 소속 방송인 캐리 차우(Cary Chow)가 올린 트윗 하나가 사람들에게 ‘동공지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6월 15일 “인터넷에 있는 것들 중 가장 끔찍한 것을 찾아냈습니다. 정말이지 끔찍한 조화네요”라며 김정은 얼굴로 가득한 남성용 롬퍼(romper)사진을 올렸습니다.
장난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놀랍게도 진짜 파는 옷입니다. 최근 미국 남성들 사이에서 롬퍼가 조금씩 인지도를 얻자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독특한 프린트를 자랑하는 롬퍼 제품들을 내놓은 것입니다. ‘겟 온 플릭(GetonFleek)’이라는 이 쇼핑몰은 김정은뿐만 아니라 미국 국기, 부리또 위에 올라탄 고양이, 라면봉지 등이 그려진 독특한 롬퍼를 판매중입니다.
장난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놀랍게도 진짜 파는 옷입니다. 최근 미국 남성들 사이에서 롬퍼가 조금씩 인지도를 얻자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독특한 프린트를 자랑하는 롬퍼 제품들을 내놓은 것입니다. ‘겟 온 플릭(GetonFleek)’이라는 이 쇼핑몰은 김정은뿐만 아니라 미국 국기, 부리또 위에 올라탄 고양이, 라면봉지 등이 그려진 독특한 롬퍼를 판매중입니다.
김정은 얼굴은 롬퍼만이 아니라 티셔츠, 민소매 티, 후드티 등 다양한 옷에 프린트되며 사랑(?) 받고 있습니다. 물론 옷 생산자들이 김정은을 정말 좋아해서 옷에 얼굴을 붙인 것은 아닐 테고, 일종의 풍자대상 아이콘인 셈이지만요.
구매자들 반응은 어떨까요. “이 옷은 내 삶을 바꿔 놓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들이 내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이 옷을 입고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말을 걸어옵니다”라며 호평이 가득합니다. 이 후기들이 진정한 호평인지, 아니면 '동지'를 늘리기 위한 물귀신 작전인지는 직접 입어 보면 알 수 있겠죠?
패션인지, 개그인지, 안구 테러인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김정은 롬퍼’는 79.99달러(약 9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배송 시 14.95달러(약 1만 7000원)의 배송비가 추가됩니다.
구매자들 반응은 어떨까요. “이 옷은 내 삶을 바꿔 놓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들이 내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이 옷을 입고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말을 걸어옵니다”라며 호평이 가득합니다. 이 후기들이 진정한 호평인지, 아니면 '동지'를 늘리기 위한 물귀신 작전인지는 직접 입어 보면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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