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우주급' 청바지가 출시됐다

nuhezmik2017-06-15 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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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혼난다
한 유명 의류 브랜드가 밑이 나뉜 청바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바지의 가격은 무려 65만 원입니다. 최근 유명 패션모델 지지 하디드가 선호하는 프랑스 의류 브랜드인 'Y/PROJECT'에서 난이도 ‘특우주급’ 청바지를 선보였는데요.  

사진=Y/PROJECT
해당 청바지는 ‘분리형 버튼다운 바지’ 스타일로 청바지의 밑 부분과 바지가 나뉘어 끈으로 연결된 형태입니다. ‘가터 스트랩’ 청바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밑이 분리되어 중심부가 훤히 드러나는 탓에 바지라고 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모델처럼 긴 상의를 입지 않으면 속옷이 그대로 노출될 위험도 있습니다. 

사진=Y/PROJECT
사진=Y/PROJECT
Y/PROJECT는 무더운 여름에 통풍이 잘되는 혁신적인 가랑이 디자인임을 주장하지만, 소비자들은 오히려 더욱 ‘핫’(hot)한 여름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Y/Project는 해당 청바지 외에도 최근 ‘착탈식’ 청바지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사진=Y/PROJECT
착탈식 청바지를 입은 지지하디드.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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