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게으름뱅이들의 일상.JPG

nuhezmik2017-06-15 16: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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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덜 움직이고 싶다.
게으름뱅이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보고 있노라면 누가 한심한 것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한 발짝도 움직이기 싫어하는 그들은 어떤 일이든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죠.

그렇다고 그들을 추앙할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보기에 따라서 꽤나 꼴사납게 느껴지고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게으름뱅이들의 능력 발휘(?) 현장을 한데 모아 소개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영감을 줄 것...). 한번 감상해보시죠. 

1. 그늘에 앉아서 그네 밀어주기. (커피까지 마실 수 있다.)
2. 냄비 옆에 소형 캠(cam)을 설치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라. 그럼 국이 끓는 것을 지켜보며 컴퓨터를 할 수 있다.  
3. "너무 더워서 문구를 바꾸기 힘들어요. 죄는 나쁘고 예수님은 좋아요. 어쨌든 자세한 건 안으로..."
4. 잠깐 기다리기도 지친다.
5. 팝콘 그릇을 꺼내 오기도, 먹고 나서 씻기도 귀찮다. 
6. 쓰레기 통을 밀기는 힘들고, 차에서 내기리는 싫다. 
7. 컵을 들어올리기 귀찮을 뿐 
8.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긴 힘들다
9. 누가 요즘 걸으면서 잔디 깎니? 
10. 스마트폰 없었던 시절
11. 그래, 친구야 한 번만 더 점프해봐. 내가 잘 수 있게...
12. 콜라는 엎드려서 마셔야 맛있다. 잠도 잘 수...
13. 아, 내려가기 귀찮아!
14. 엄마가 강아지를 많이 키우는 이유 
맞습니다. 사람은 머리를 써야 합니다. 어떻게든 머리를 써야 하죠. 부모님께 등짝을 맞는 한이 있더라도... (짝짝짝)

‌(사진=데일리메일 / 레딧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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