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새삼 화제입니다.
한 네티즌은 지난 6월 12일 트위터에 ‘끔찍한 게스트하우스를 만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무반으로 꾸며진 도미토리 형식의 게스트하우스 방 내부가 담겨 있습니다. 매트리스와 모포, 수건도 국방색. 정면으로 보이는 벽면에는 ‘필승! 충성’이라고 적혀 있고 바닥에는 삼선 슬리퍼가 가지런히 놓였습니다.
이는 군대 내무반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것입니다. 마룻바닥과 사각형 관물대까지 싱크로율 100%를 보인다는 평입니다.
과자와 음료수, 주류를 파는 매점은 ‘PX’로 불립니다. 심지어 족구장에 조식으로 제공되는 라면은 반합에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친한 친구들이나 남자친구한테 가자고하면 욕먹을 듯
▲와~ 진짜 재현도가 끔찍할 만큼 높네~ 군생활 떠오른다
▲두 번 입대하는 기분을 느껴보기에 좋은 것 같다
▲이제는 놀러가는 기분으로 가도될 듯 등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 네티즌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 밤새도록 군대 이야기꽃을 피우면 흥미롭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내무반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 하도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했습니다.
페이스북 구독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친한 친구들이나 남자친구한테 가자고하면 욕먹을 듯
▲와~ 진짜 재현도가 끔찍할 만큼 높네~ 군생활 떠오른다
▲두 번 입대하는 기분을 느껴보기에 좋은 것 같다
▲이제는 놀러가는 기분으로 가도될 듯 등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 네티즌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 밤새도록 군대 이야기꽃을 피우면 흥미롭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내무반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 하도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