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쌍둥이 검은 머리카락, 코는 아빠 닮아”

phoebe@donga.com2017-06-12 1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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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부부.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미국 배우 조지클루니와 아버지 저널리스트 닉 클루니.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George Clooney·56)의 신생아 쌍둥이에 대한 사진은 아직 없지만, 배우의 아버지이자 은퇴한 앵커인 닉 클루니(Nick Clooney·83)가 손주들에 대해 몇 가지 시각적 힌트를 제공했습니다.

지난 6월 6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의 인권변호사 아내 아말 클루니(Amal Clooney·39)는 남녀 쌍둥이 알렉산더(Alexander)와 엘라 (Ella)를 출산했습니다.

미국 US매거진에 따르면, 닉 클루니와 아내 니나는 아기들이 태어난 지 2시간 후 페이스 타임으로 만났는데요. 닉은 “며느리는 위대했고, 아기는 아름다웠다. 물론 며느리도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지의 눈에서 윤이 났다. 그래서 나는 아들이 술에 취하지 않았다고 확신했다”고 농담했습니다.



조지 클루니 부부.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가족은 쌍둥이의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닉은 둘 다 검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의 외모는 화려했다. 니나는 두 아기가 조지와 코가 똑같이 닮았다고 장담했다. 난 남자 아이 얼굴에 조지의 코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닉은 아들의 작명 센스도 칭찬했는데요. 그는 “나는 알렉산더와 엘라라는 이름을 좋아한다”라며 “둘 다 대단한데, 그들은 멋져 보이고, 조지와 아말 둘 다 훌륭하게 잘하고 있다. 아말은 아주 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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