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도까도 나오는’ 양파의 효능

hs87cho@donga.com2017-06-10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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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매일 양파를 섭취하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식품연구소 연구팀은 양파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을 예방한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양파를 즐겨먹는 사람들의 혈액을 조사했다. 그 결과, 케르세틴이 혈관 내부의 바깥쪽 세포에 남아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못하게 했다.

연구팀은 “케르세틴은 동맥을 튼튼히 하며 음식으로 보충하면 심장혈관 건강에 좋다”며 “동맥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100~200g의 양파만 섭취해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이외에도 양파는 혈관에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돕는다. 고혈압 환자도 양파를 먹으면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양파가 혈압을 내리고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양파는 뇌 건강에도 도움이 돼 집중력 강화와 치매 예방에 좋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르세틴은 양파 외에도 사과, 녹차 등에 함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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