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번이나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화제입니다.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는 “미국 뉴욕주 워싱턴 하이츠에 사는 한 남성이 9년간 376번 복권에 당첨됐다”고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직 해군 장교인 엔리코 델 리오(94)가 지난 2009년부터 수령한 복권 당첨금은 140만 달러(약 15억 7052만 원)에 이릅니다.
그는 복권을 꾸준히 사 모았는데요. 뉴욕에서만 100군데가 넘는 곳을 돌아다녔고 여행지에서도 늘 복권을 샀습니다.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는 “미국 뉴욕주 워싱턴 하이츠에 사는 한 남성이 9년간 376번 복권에 당첨됐다”고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직 해군 장교인 엔리코 델 리오(94)가 지난 2009년부터 수령한 복권 당첨금은 140만 달러(약 15억 7052만 원)에 이릅니다.
그는 복권을 꾸준히 사 모았는데요. 뉴욕에서만 100군데가 넘는 곳을 돌아다녔고 여행지에서도 늘 복권을 샀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는 허름한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당첨금을 받으면 친구와 친지, 이웃 등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줬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뉴욕주 시민 가운데 수백 번 당첨된 사람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0번 이상 당첨된 사람은 무려 5명입니다.
한 사람이 반복해서 당첨되는 사례가 잦아지자 카지노 분야 감독기관인 뉴욕주 게이밍 위원회는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델 리오 씨는 해군에 복무했을 당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고 현재 제대로 걷기도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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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결과, 뉴욕주 시민 가운데 수백 번 당첨된 사람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0번 이상 당첨된 사람은 무려 5명입니다.
한 사람이 반복해서 당첨되는 사례가 잦아지자 카지노 분야 감독기관인 뉴욕주 게이밍 위원회는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델 리오 씨는 해군에 복무했을 당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고 현재 제대로 걷기도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