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 멧돼지가 나타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중앙대 익명의 페이스북에는 지난달 31일 “안성캠 도서관에 멧돼지 출몰”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서관 로비를 배회하는 멧돼지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출입문 유리창이 처참하게 깨부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멧돼지가 유리창을 들이받아 깨진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멧돼지 습격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주변에 학생이라도 있었다면 끔찍했을 듯”, “학교 안에 멧돼지가 나타나다니”, “멧돼지 크기가 상당히 커보인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멧돼지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멧돼지는 주변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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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익명의 페이스북에는 지난달 31일 “안성캠 도서관에 멧돼지 출몰”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서관 로비를 배회하는 멧돼지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출입문 유리창이 처참하게 깨부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멧돼지가 유리창을 들이받아 깨진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멧돼지 습격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주변에 학생이라도 있었다면 끔찍했을 듯”, “학교 안에 멧돼지가 나타나다니”, “멧돼지 크기가 상당히 커보인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멧돼지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멧돼지는 주변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