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비싼 핸드백…4억 2000만 원에 낙찰

dkbnews@donga.com2017-06-01 17: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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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nn머니 
에르메스 핸드백이 4억 원대에 낙찰돼 화제다.

미국의 CNN머니는 5월 31일(현지시각) “에르메스 핸드백이 홍콩 경매에서 37만 7000달러(약 4억 2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경매에 나온 핸드백은 에르메스 버킨백이다.

이는 악어가죽으로 만든 100% 수제 핸드백이다. 18캐럿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어 상당히 화려하다는 평이 많다. 약 15분 동안 이어진 입찰 전쟁 후 무려 37만 7000달러에 낙찰됐다. 그러나 낙찰자의 신분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기존의 버킨백 최고 낙찰가는 지난해 5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기록한 30만 달러(약 3억 360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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