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여행하며 맥주 마시는 ‘꿀 인턴십’이 있다

phoebe@donga.com2017-06-01 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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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맥주 마시는 걸 좋아하나요? 세계 여행은요? 두 가지 다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이색적인 인턴십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가 있는 펍 프랜차이즈 회사 월드 오브 비어(World of Beer)에서 다시 한 번 ‘드링크 잇(Drink It)’ 인턴십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4개월 동안 세계를 여행하며 각 나라의 맥주를 시음하고 맥주 축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인턴들이 해야 할 일은 소셜미디어 및 월드 오브 비어 홈페이지에 여행 후기와 사진, 동영상을 올리는 것입니다. 인턴사원에게는 1만2000달러(한화로 약 1350 만원) 상당의 활동비와 숙박비, 이동 경비 등 여행 비용을 제공합니다. ‌‌영국 언론 메트로에 따르면 이 회사 측에서 밝힌 인턴십 목적은 더 많은 레스토랑이 주류 업계와 연결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맥주 애호가들에게 세상 모든 맥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참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도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데 유일은 조건은 만 21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학력이나 스펙 등의 조건이 따로 붙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트리나 조, 테일러, 퀸튼과 보비 세 팀이 따로 움직이며 세계 맥주 여행 중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드링크 잇 인턴(worldofbeer.com/drinkitintern) 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됩니다.  아직 자세한 공고는 올라오지 않은 상태로 관심있는 사람들은 자주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This #Drinkitintern will have an awesome #memorialdayweekend, come Hell or High Watermelon! @21stamendment @dallasbeerb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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