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측근 “외로운 안젤리나,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워해”

celsetta@donga.com2017-06-01 14: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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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ailymail
“제 어머니는 현명하고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여성이셨습니다. 화장은 잘 하지 않으셨고 우아한 장신구를 즐기셨죠.”

2016년 9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결별한 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안젤리나 졸리가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졸리는 돌아가신 어머니 마셸린 버트런드(Marcheline Bertrand, 1950~2007)를 더욱 그리워하고 있다는데요.

그녀는 지난 4월 마리끌레르(Marie Claire)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제 인생에 정말 큰 영향을 주신 분입니다. 매 고비마다 전 어머니를 생각하며 결정을 내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우였던 마셸린은 딸 졸리에게 있어 든든한 역할 모델이자 후원자였습니다.

졸리 측근은 “안젤리나는 속내를 다 털어놓을 정도로 친한 친구가 거의 없다. 이전에는 피트가 남편 겸 친구였지만 피트와 헤어진 뒤 그녀는 자기 삶을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 여전히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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