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찰관의 팔뚝 굵기… “웬만한 성인 허벅지”

youjin_lee2017-06-01 1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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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성용 경사 인스타그램 
한 경찰관의 팔뚝이 다시금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박성용 경사(37). 그는 5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검거율 향상을 위해 이두에 힘 꽉 주고 근무 시작하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람한 팔뚝을 자랑한 박 경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머리보다 굵어 보이는 팔뚝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박 경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전국 범인 검거 1위를 기록하며 ‘검거왕’으로 불렸는데요. 4년 만에 두 계급 특별승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경찰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30일에는 범인 검거 공로로 포상 휴가증을 수여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사실 박 경사는 지난 2015년 방송을 통해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본업은 경찰이지만 국가대표 보디빌딩 선수로도 활약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그는 MBC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해 “세계클래식 보디빌딩대회에서 7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범인 잡히면 큰일 날 듯”, “영등포 주민들은 좋겠다”, “경찰 보디빌더라니 멋있다” 등 놀라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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