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커뮤니티 게시판
서울역 무인 복합기가 쓰레기통으로 전락했습니다.
지난 5월 29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역 무인 복합기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쓰레기로 가득 찬 무인 복합기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역을 이용하는 일부 승객들이 무인 복합기 근처에 있는 휴지통을 두고 용지가 출력되는 곳에 쓰레기를 버린 것인데요.
지난 5월 29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역 무인 복합기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쓰레기로 가득 찬 무인 복합기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역을 이용하는 일부 승객들이 무인 복합기 근처에 있는 휴지통을 두고 용지가 출력되는 곳에 쓰레기를 버린 것인데요.
사진= 커뮤니티 게시판
이 때문에 코레일 관계자들이 햄버거 포장용지와 음료 페트병·캔 등의 쓰레기를 모두 치워야만 했습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민의식이 부족하다”, “치우는 분들은 무슨 죄냐”, “몰상식한 행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쓰레기통인 줄 알고 잘못 버린 것 아니냐”, “디자인이 잘못했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무인 유료 복합기는 코레일이 5개 역사(서울·용산·대전·동대구·부산)에 설치한 고객 이용편의시설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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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민의식이 부족하다”, “치우는 분들은 무슨 죄냐”, “몰상식한 행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쓰레기통인 줄 알고 잘못 버린 것 아니냐”, “디자인이 잘못했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무인 유료 복합기는 코레일이 5개 역사(서울·용산·대전·동대구·부산)에 설치한 고객 이용편의시설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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