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태어났어요?!" 병실로 뛰어간 다운증후군 소년...'감동'

nuhezmik2017-05-29 16: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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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동생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선물을 들고 병실로 뛰어들어가는 5살 소년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최근 매체 NTD TV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5살 소년 켄트가 태어나 처음으로 동생을 만나 기뻐하는 따뜻한 영상을 소개했는데요. 영상에서 켄트는 병실로 들어오라는 얘기를 듣고서는 손에 파란색 인형을 꼭 쥐고 뛰어옵니다.

병실로 들어선 켄트, 동생을 안고 있는 엄마에게 인형을 건내고 침대 위에 올라앉는데요.

켄트는 처음 보는 동생이 마냥 신기한지 활짝 웃으며 바라보다가 볼에 입을 맞춥니다. 수줍게 인사를 건 낸 켄트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질 않는데요.




켄트의 할머니는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떤 것보다도 사랑스러운 장면이다”며 “켄트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늘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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