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목뼈가 두 번이나 탈구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호주의 뉴스사이트 뉴스닷컴(news.com.au)은 “한 여성이 웃다가 목뼈가 탈구되는 일을 겪었다”고 지난 5월 17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타즈매니아주 로즈배이에 사는 모니크 제프리는 2011년에 1~2번 목뼈가 탈구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재채기를 하다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목이 뒤로 꺾였기 때문인데요.
목뿐만 아니라 온몸을 움직일 수 없던 모니크는 간신히 남편에게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 사고로 모니크는 14주간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일이 지난달 20일에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크게 웃으며 고개를 뒤로 젖힌 모니크는 6년 전과 똑같은 통증을 느꼈습니다.
호주의 뉴스사이트 뉴스닷컴(news.com.au)은 “한 여성이 웃다가 목뼈가 탈구되는 일을 겪었다”고 지난 5월 17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타즈매니아주 로즈배이에 사는 모니크 제프리는 2011년에 1~2번 목뼈가 탈구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재채기를 하다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목이 뒤로 꺾였기 때문인데요.
목뿐만 아니라 온몸을 움직일 수 없던 모니크는 간신히 남편에게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 사고로 모니크는 14주간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일이 지난달 20일에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크게 웃으며 고개를 뒤로 젖힌 모니크는 6년 전과 똑같은 통증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상태가 6년 전만큼 심각하진 않지만 마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에 나사(스크루)를 4개 박아야 했습니다. 모니크는 “출산했을 때보다 더 아팠다”며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그는 앞으로 6주간 경추 보호대를 착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 목 근육을 강화하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편 동생 알리라 잭슨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사연을 올렸습니다.
페이스북 구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