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잠을 설쳤나요? 잘 자기 위한 8가지 팁

phoebe@donga.com2017-05-24 1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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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불면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면 부족은 노화를 촉진하고 불안·우울증, 뇌졸중, 당뇨병 등의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건강을 위해선 잠을 잘 자야 하는데요.

최근 CNN 인터넷판이 소개한 ‘더 나은 수면을 위한 8가지 팁’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알람 설정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아침에 일어나기 위해 알람 설정을 하는 사람이 많죠. 하지만 자는 시간 알람 설정도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잠자리에 들 시간을 정해놓고 알람을 설정하면 일정한 시간에 잠이 들게 됩니다. 뭐든 습관이 중요하죠.

2. 수면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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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따뜻하게 하면 잠도 잘 잘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양말 한 켤레를 신어 보십시오. 빨리 잠이 옵니다.

3. 침실을 어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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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빛조차도 수면 패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침실을 가능한 한 어둡게 유지하여 숙면을 취하세요.

4. 규칙적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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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당신, 길게 잘 겁니다. 하루에 몇 분이라도 신체 활동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5. 침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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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색상으로 침실을 칠해 편안한 방을 만드세요.

6. 낮잠은 30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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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시간을 30분으로 제한하고 취침 시간에 가까운 시간에 미리 자 두지 않습니다. 야간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7.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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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하루가 끝날 때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으며, 호흡과 심장 박동을 느리게 해 잠이 잘 오게 합니다.

8. 햇볕을 자주 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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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볕을 쬐어 보세요. 여러 실험에서 태양이 강한 한낮에 걷기만 해도 보름여일 후에 수면의 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햇빛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활발하게 해 불면증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뇌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식품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 자, 콩, 저지방 치즈, 닭고기, 호박, 참깨, 파인애플, 오렌지, 바나나 등이 그것인데요.

반면 섬유질은 적지만 포화지방이나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잠에 들기 어려울 뿐 아니라 수면의 질이 저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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