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도로에서 경찰이 차로를 통제하고 몸이 불편한 노인을 부축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4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CGTN은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한 도로 CCTV에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CCTV 영상에서 경찰차 한 대가 사거리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더니 그대로 차를 세웁니다. 반대편에서 다가오던 차들은 경찰차가 차로를 막자 진입하지 못하고, 그 사이 경찰은 차에서 내려 어디론가 향합니다.
이윽고 경찰은 빨간 우산을 쓴 노인과 함께 천천히 걸어오는데요. 경찰은 몸이 불편해 걸음이 느린 노인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긴급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지난 5월 14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CGTN은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한 도로 CCTV에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CCTV 영상에서 경찰차 한 대가 사거리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더니 그대로 차를 세웁니다. 반대편에서 다가오던 차들은 경찰차가 차로를 막자 진입하지 못하고, 그 사이 경찰은 차에서 내려 어디론가 향합니다.
이윽고 경찰은 빨간 우산을 쓴 노인과 함께 천천히 걸어오는데요. 경찰은 몸이 불편해 걸음이 느린 노인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긴급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주의깊은 경찰관의 행동으로 결국, 노인은 안전하게 길을 건넜습니다. 후에 영상 속 경찰은 인근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리캉 씨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할아버지가 지나가는 차에 놀라 넘어질까 걱정됐다"며 "가만히 두었다가는 큰 사고가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그는 “할아버지가 지나가는 차에 놀라 넘어질까 걱정됐다"며 "가만히 두었다가는 큰 사고가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