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이 뉴스를 시청하지 않는 직원들의 월급을 깎겠다는 규정을 내놨다.
중국의 왕이통신은 최근 “뉴스를 보지않는 직원들에게 벌금 100위안(약 1만 7000원)을 부과하는 제약회사가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위치한 칭양 제약회사는 이번 달부터 전 직원이 출근 시간대에 뉴스를 시청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의실에 앉아 뉴스를 시청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크린 위에 부착된 현수막에는 ‘기회를 잡으려면, 뉴스 시청부터 시작하라’고 쓰였다.
자세히 보니, 한 여성 직원은 노트에 무엇가를 적고 있다. 뉴스를 시청한 뒤 평가나 자기 생각을 정리해 제출해야 한다. 만약 참석하지 않으면 1회에 100위안의 벌금을 월급에서 깎이게 된다.
이는 정부 정책을 잘 숙지하고, 제약업계의 사업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실 규정이 만들어질 당시 직원들은 상당히 의아해했다고 한다. 간단하게 말해 “영문을 알 수 없고, 어리둥절했다”고 표현한 직원도 있다.
그러나 회사 대표는 이들에게 “성공한 이들은 뉴스보는 습관이 있다”면서 “뉴스 보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새로운 영역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고 설득했다.
현재까지 불출석으로 걷은 벌금은 200위안. 대다수의 직원들이 뉴스 시청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 측은 현지 언론에 “벌금이 목적이 아니다. 모든 직원이 열심히 뉴스를 본다면 분명히 가치있는 소식을 접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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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왕이통신은 최근 “뉴스를 보지않는 직원들에게 벌금 100위안(약 1만 7000원)을 부과하는 제약회사가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위치한 칭양 제약회사는 이번 달부터 전 직원이 출근 시간대에 뉴스를 시청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의실에 앉아 뉴스를 시청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크린 위에 부착된 현수막에는 ‘기회를 잡으려면, 뉴스 시청부터 시작하라’고 쓰였다.
자세히 보니, 한 여성 직원은 노트에 무엇가를 적고 있다. 뉴스를 시청한 뒤 평가나 자기 생각을 정리해 제출해야 한다. 만약 참석하지 않으면 1회에 100위안의 벌금을 월급에서 깎이게 된다.
이는 정부 정책을 잘 숙지하고, 제약업계의 사업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실 규정이 만들어질 당시 직원들은 상당히 의아해했다고 한다. 간단하게 말해 “영문을 알 수 없고, 어리둥절했다”고 표현한 직원도 있다.
그러나 회사 대표는 이들에게 “성공한 이들은 뉴스보는 습관이 있다”면서 “뉴스 보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새로운 영역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고 설득했다.
현재까지 불출석으로 걷은 벌금은 200위안. 대다수의 직원들이 뉴스 시청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 측은 현지 언론에 “벌금이 목적이 아니다. 모든 직원이 열심히 뉴스를 본다면 분명히 가치있는 소식을 접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