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인 줄!”… 10대 모델, 비현실적 미모에 ‘엄친딸 스펙’

dkbnews@donga.com2017-05-12 1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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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 미모를 자랑한 10대 모델이 인기다. 북미권 언론 머큐리뉴스는 최근 "캐나다 출신의 모델 사바나 블레이드(17)가 게임 광고에 나온 모습으로 뭇 남성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바나는 최근 롤플레잉 종류의 게임 광고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금발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사바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공상과학 만화영화에나 나올법한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컴퓨터 그래픽(CG)을 이용해 꾸며놓은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실제 모습이라고 한다.


심지어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엄친딸'이라고 불린다. 2년 전, 교육자선 단체 밸류USA가 제정한 '수잔 그린 메모리얼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예쁘고 늘씬한데 머리까지 똑똑하다니~ 정말 불공평하다"면서 "한 번 보면 계속 보게되는 신비로운 외모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사바나는 4만 명에 육박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보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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