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60대 미국 여성이 화제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여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지난 5월 8일(현지시각)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린 슬래이터(63). 그는 뉴욕 포드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린 교수가 유명인이 된 것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뉴욕 패션위크가 열린 링컨센터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던 그는 일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 사진기자가 린을 향해 셔트를 누르자 다른 기자도 그가 모델인 줄 알고 카메라에 모습을 담은 것이다.
실제로 린 교수의 남다른 패션은 이미 대학에서도 유명하다.
한 사진기자가 린을 향해 셔트를 누르자 다른 기자도 그가 모델인 줄 알고 카메라에 모습을 담은 것이다.
실제로 린 교수의 남다른 패션은 이미 대학에서도 유명하다.
우연한 기회에 얻은 취재진의 관심에 린은 '우연의 아이콘'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50~60대도 충분히 멋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인터넷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젊은 세대에 뒤지지 않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적인 감각과 남다른 패션 센스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멋을 아는 할머니다"면서 "웬만한 사람들의 기를 죽이는 패션에 정말 부러울 따름이고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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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인터넷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젊은 세대에 뒤지지 않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적인 감각과 남다른 패션 센스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멋을 아는 할머니다"면서 "웬만한 사람들의 기를 죽이는 패션에 정말 부러울 따름이고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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