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세상이 날 부를 때까지 기다릴 것”

bong087@donga.com2017-05-10 14: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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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는 지난 2012년 ‘새누리당, 새됐다’ 광고 영상에서 앵그리버드로 분장하며 젊은층에게 다가갔다. 그에겐 ‘홍그리버드’, ‘앵그리 홍’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5월 10일 “세상이 나를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제19대 대선에서 24.0%의 득표율을 얻은 홍준표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직 남은 세월이 창창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할 일이 남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앞선 글에서도 “지지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유한국당이 복원 된것 만으로 저는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나라가 자유대한민국으로 번영하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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