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렌트 비용, 3000만 원”… 초호화 전용기 내부는

dkbnews@donga.com2017-05-08 1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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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선 
사진= 더선 
초호화 개인 전용기의 내부가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더선 인터넷판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개인 전용기 드림라이너 보잉 787 드림젯이 화제다"고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림젯은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전용기’로 알려졌다. 고객 맞춤형 여행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영국 런던의 스탠스테드 공항에 그 자태를 공개했다.

‘하늘을 나는 펜트하우스’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규모에 최고급 서비스는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내부는 상당히 호화롭다.
18개의 퍼스트 클래스 침대를 비롯해 42인치 TV가 있는 침실, 드레스룸, 샤워시설이 완비된 욕실, 개인 공간, 모임과 휴식, 샴페인 등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까지 갖춰졌다.

렌트 비용은 시간당 2만 파운드(약 3000만 원)다.

항공사 측은 "여행을 예술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여행을 선물하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젯의 직항 노선으로는 런던에서 베이징, 홍콩, LA 등이 있으며 최대 비행시간은 18시간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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