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냄새 제거?!" 그동안 몰랐던 구강청결제의 쓰임새 9가지

nuhezmik2017-05-08 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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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Ranker
구강청결제는 양치 없이 간편하게 구강 내 세균 및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한 해외 온라인 매체가 구강청결제는 본래 용도 외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매체 리틀띵스는 역사적으로 구강청결제의 본래 용도는 외과수술을 위한 살균 소독제였다고 밝혔는데요. 대표적인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의 경우 1879년 개발 이후 1970년대까지 구강청결제가 아닌 소독제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리틀띵스는 현재 백리향, 알콜, 유칼립투스 등이 함유된 상용화된 구강청결제는 가글뿐만 아니라 실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기본적으로 살균 소독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구강청결제의 특성을 통해 그 쓰임이 다양해 진다는 것입니다. 리틀띵스가 소개한 활용방법들을 살펴보죠.  ‌‌‌1. 변기 살균

사진=Pixabay
보이진 않지만, 변기에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당연한데요. 변기에는 항상 물이 고여 있을뿐더러 우리는 직접 각자의 것(?)을 주기적으로 흘려보내고 있쬬..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구강청결제를 적당량 변기에 부어 세척하면 살균 소독이 가능한데요. 적당량을 변기에 부어 솔을 이용해 닦으면 간단하게 소독 작업이 끝납니다. 아깝다면 비슷한 가격대의 변기 전용 소독제를 이용하는 게 더 합리적이겠죠. 2. 비듬 제거

사진=Pixabay
언뜻 비듬 제거에 구강청결제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두피 각질이 전부 벗겨지는 듯한 상상을 하기 쉬운데요. 구강청결제로 비듬을 잡겠다면 머리에 바로 부어서 사용하기보다는 물과 희석해서 사용하거나 샴푸에 소량을 섞어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리틀띵스에 따르면 실제로 해외에서는 비듬 제거 목적으로 판매된 적이 있다고 하네요. 3. 칫솔 소독 

사진=TheLittleThings
‌입속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면 당연히 칫솔에 숨어사는 세균들도 제거할 수 있겠죠. 컵에다 구강청결제를 따르고 1~2시간 정도 칫솔을 담궈 두면 된다고 하네요. 4. 모니터 세척

사진=TheLittleThings
컴퓨터 모니터나 TV 등의 화면을 세척하는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화면이 시원하게 나오진 않지만, 모니터 표면의 기름이나 얼룩,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스마트폰의 경우는 구강청결제가 내부로 스며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의 액정화면은 버튼 그 자체이기도 하니까요. 5. 휴지통 냄새 제거

사진=TheLittleThings
궁극적으로 휴지통을 비우는 것이 답이겠지만, 매번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다 채워지지도 않은 휴지통을 비우는 일은 번거롭기 그지없습니다. 다음부터는 휴지나 거즈에 구강청결제를 묻힌 후 휴지통에 넣어보세요. 조금 어이없게도 휴지통에서 상쾌한 냄새가 날 것입니다. 6. 겨드랑이 냄새 제거

사진=TheLittleThings
여름철 습기 가득한 겨드랑이는 우리 일상 속 최대의 적입니다. 그 찝찝함뿐만 아니라 지독한 냄새로 인해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주죠.

마땅한 데오드란트가 없거나 찾기 곤란할 때는 화장 솜이나 거즈에 구강청결제를 적시고 겨드랑이에 발라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상쾌한 향에 시원함은 덤이죠.

7. 모기 물린 데 

사진=TheLittleThings
모기에 물려 지독한 가려움증에 시달린다면 구강청결제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 해외의 한 치과위생사는 모기에 물리면 구강청결제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실제 이를 따라해 본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누리꾼은 ‘물파스’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반려견 벼룩 제거

사진=Pixabay
반려견 전용 벼룩 제거 스프레이가 없을 때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화학 물질이 잔뜩 들어간 스프레이보다 더 좋다고 하는데요. 구강청결제를 반려견의 몸에 바로 들이붓는 것이 아니라 개전용 샴푸와 소량을 희석해 사용해야 합니다. 9. 문제의 무좀 제거

사진=TheLittleThings
무좀 제거면 무좀 제거지 왜 ‘문제의’를 붙였을까요. 이유는 실제로 지난해 구강청결제가 무좀 치료에 도움 된다는 정보가 SNS에서 화제가 되자, 실제 이를 체험해 본 누리꾼들의 경험담이 줄을 이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대야에 구강청결제를 붓고 10~30분 정도 발을 담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사진=네이버 블로그/ 호구호구(kingddadw12)
사진=오늘의 유머 / 도관의수정탑
사진에서처럼 발이나 발톱이 변색한 것이죠. 체험 후기를 작성한 누리꾼들은 특별한 통증을 겪진 않았지만 변색된 발 때문에 1~2주 정도 고생해야 했습니다.

실제 구강청결제의 살균 소독 특성은 무좀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박멸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가 봅니다.

전문가들은 무좀으로 인한 악취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며, 의사의 처방이나 전문 치료제를 이용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의 활용방법들은 사실 구강청결제의 특성과 일부의 경험을 통해 알려진 민간요법일 뿐, 실제 상용 제품의 공식적인 사용용도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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