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아빠라고 여긴 제자의 편지에 선생님의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초등학교 선생님 저메인 스텁스(Jermaine Stubbs)는 지난 4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책상 위에 아이가 두고 간 편지를 발견했다. 울지 않으려고 꾹 참았다”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5학년 마르쿠스(Markus)가 쓴 편지에는 선생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앞으로 만나는 다른 선생님들도 모두 선생님과 같았으면 좋겠고 선생님을 절대 잊지 않을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초등학교 선생님 저메인 스텁스(Jermaine Stubbs)는 지난 4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책상 위에 아이가 두고 간 편지를 발견했다. 울지 않으려고 꾹 참았다”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5학년 마르쿠스(Markus)가 쓴 편지에는 선생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앞으로 만나는 다른 선생님들도 모두 선생님과 같았으면 좋겠고 선생님을 절대 잊지 않을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뒤에 이어진 내용에 스텁스 씨는 가슴이 아렸습니다. 마르쿠스가 “선생님은 우리 아빠 같아요. 아빠를 만나본 적은 없지만 선생님이 절 아들처럼 대해줬으니까 괜찮아요. 제가 배고플 때 맛있는 음식을 주셨고 슬퍼할 때 꼭 껴안아주셨잖아요”라고 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자의 진심 어린 편지에 스텁스 씨는 울음을 참아야만 했습니다. ‘자신의 부모 같다’는 표현보다 더한 칭찬은 없겠죠.
한편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수 45만 개와 리트윗 수 14만 4000번을 기록했습니다.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페이스북 구독
제자의 진심 어린 편지에 스텁스 씨는 울음을 참아야만 했습니다. ‘자신의 부모 같다’는 표현보다 더한 칭찬은 없겠죠.
한편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수 45만 개와 리트윗 수 14만 4000번을 기록했습니다.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