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도중 아내가 홧김에 지폐를 먹어버린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5월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남편과 싸우던 여성이 현금을 숨기려다 7,000달러(한화 약 792만 원)를 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콜롬비아에 사는 30세 여성은 콜롬비아 매체 RCN에 “남편과 가전제품을 팔아서 모은 돈이다. 휴가 갈 때 쓰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술로 위와 장에서 미국 100달러 지폐 57장을 꺼냈지만 나머지는 이미 대장으로 넘어간 후였습니다. 지폐의 상태는 대체로 온전한 편이었습니다.
산탄데르 대학병원 외과과장 후안 파울로 세라노(Juan Paulo Serrano)는 “(뱃속에서 꺼낸) 지폐 뭉치가 포장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지폐를 불법으로 운반하려던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폐를 삼킨 정확한 경위에 대해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지난 5월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남편과 싸우던 여성이 현금을 숨기려다 7,000달러(한화 약 792만 원)를 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콜롬비아에 사는 30세 여성은 콜롬비아 매체 RCN에 “남편과 가전제품을 팔아서 모은 돈이다. 휴가 갈 때 쓰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술로 위와 장에서 미국 100달러 지폐 57장을 꺼냈지만 나머지는 이미 대장으로 넘어간 후였습니다. 지폐의 상태는 대체로 온전한 편이었습니다.
산탄데르 대학병원 외과과장 후안 파울로 세라노(Juan Paulo Serrano)는 “(뱃속에서 꺼낸) 지폐 뭉치가 포장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지폐를 불법으로 운반하려던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폐를 삼킨 정확한 경위에 대해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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