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관절 꺾기
한 ‘호러 전문배우’가 거미처럼 몸을 비트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데일리메일, 미러 등 영국 현지 언론은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토리 제임스의 연기를 소개했는데요.
최근 데일리메일, 미러 등 영국 현지 언론은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토리 제임스의 연기를 소개했는데요.
현재 ‘호러 전문배우’로 활동 중인 토리 제임스는 온몸을 비틀어 기괴한 자세를 취하는 연기로 유명합니다. 보통 배우들이 대사와 분위기로 표현하는 것과는 달리 제임스는 특별한 ‘몸 연기’로 공포감을 유발하는데요.
영상에서 제임스는 몸 전체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순식간에 기괴한 모습으로 일어납니다. 그리고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온 몸을 비틀기 시작하는데요. 꿈틀거리며 카메라에 다가오는 모습이 사람의 연기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제임스가 취한 자세는 거미를 닮아 ‘기괴한 거미 동작’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는 엑소시스트, 매드니스 등 고전 호러 영화에 많이 쓰이는 동작입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기괴해서 소름끼치는 공포감을 주죠.
제임스의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그냥 방에서 찍은 건데도 무섭다”, “배경 음악 하나 없는데도 소름 끼친다” 등 그의 ‘공포 연기’를 극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