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할머니의 놀라운 '하이패션'이 SNS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세련된 패션은 패션 전문지 ‘보그’에도 소개됐는데요.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인스타그램의 패션스타로 떠오른 95세 할머니 어니스틴 스톨버그(이하 어니)를 소개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거주하는 어니 할머니는 우연히 의류 디자인 매장 ‘파크’에 들렀다가 모델이 됐다고 합니다. 당시 할머니는 애완동물을 입양하기 위해 해당 점포를 방문했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온 할머니를 본 순간 매장 주인인 마르쿠스와 헬머트는 곧장 할머니에게 모델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어니 할머니 가진 특유의 표정과 자태에서 잠재력을 발견한 것이죠. 그리고 할머니의 재능은 결국 SNS를 강타했습니다. 조금 난해한 패션도 할머니가 입으면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탈바꿈했습니다.
사실 어니 할머니는 소싯적에 무용수로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무대에 서 본 경험이 있던 할머니에게 포즈를 취하거나 자연스럽게 표정을 짓는 것은 반갑고 즐거운 일인 것이죠.
평범한 옷부터 아방가르드한 컨셉까지 모두 소화해 내는 어니 할머니는 결국 패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보그’에 까지 소개됐습니다.
그러나 정작 어니 할머니는 조금 부담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는데요. 할머니는 “모델일은 재밌지만, 솔직히 그들의 옷이 좀 극단적이다”며 “밖에서 입진 못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실 어니 할머니는 소싯적에 무용수로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무대에 서 본 경험이 있던 할머니에게 포즈를 취하거나 자연스럽게 표정을 짓는 것은 반갑고 즐거운 일인 것이죠.
평범한 옷부터 아방가르드한 컨셉까지 모두 소화해 내는 어니 할머니는 결국 패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보그’에 까지 소개됐습니다.
그러나 정작 어니 할머니는 조금 부담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는데요. 할머니는 “모델일은 재밌지만, 솔직히 그들의 옷이 좀 극단적이다”며 “밖에서 입진 못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