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본 엄마 안고 아이처럼 우는 아들…“값 매길 수 없는 감동”

bong087@donga.com2017-05-0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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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어머니를 만난 아들은 어린 아이처럼 목 놓아 울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10년 간 떨어져 있던 엄마를 만난 아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을 보면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온 제프리는 약 4년 만에 만난 자신의 남동생을 부둥켜안으며 기뻐한다.

동생과 함께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던 제프리는 벽 뒤에 숨어 있던 어머니를 확인하고 “엄마”를 외치며 바닥에 쓰러진다.

이후 제프리는 어머니와 포옹한 뒤 “엄마”를 연신 외치며 아이처럼 흐느낀다.

데일리메일, 미국 폭스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 매사추세츠에 살고 있던 제프리는 비자와 재정적인 문제로 아프리카 가봉에 살고 있는 어머니 매들린을 10년 가까이 보지 못하다가 지난해 7월 27일 상봉했다. 제프리와 매들린이 왜 떨어져 살게 됐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해당 영상은 게시 후 8시간이 지난 26일 오후 3시 현재 62만 회 이상 조회되고, 5000회 넘게 공유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는 여전히 어린 소년처럼 울고 있다(Man****)”, “위대한 이야기(Mic****)”, “값을 매길 수 없는 감동(Par****)” 등의 의견을 남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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