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갈등 원인?… “男 소비 성향, 女 종교관”

dkbnews@donga.com2017-04-30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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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결혼 후 남성은 소비 성향, 여성은 종교관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다고 내다봤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전국의 미혼 남녀 496명(남녀 각 248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배우자와 어떤 면에서 차이가 크면 결혼생활에 갈등이 생길까’라는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의 28.6%가 ‘소비성향’을 꼽았다. 이어 ‘종교관’(23.4%), ‘외모, 신체조건’(19.8%), ‘성적 취향’(14.5%)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31.5%가 ‘종교관’을 선택했다. ‘지식, 교양’(25.0%)과 ‘집안 수준’(15.7%), ‘소비성향’(13.3%) 등의 답변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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