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열차에서 유모차를 끌고 나오던 도중 문이 닫혀 혼자만 플랫폼에 내리게 된 아이 어머니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지난 4월 16일 중국 난닝 지하철에 탑승한 한 여성은 러시아워 때 유모차를 끌고 내리려다 문이닫히는 바람에 아이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태어난 지 몇 달밖에 안 된 아기를 놓치자 어머니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며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다행히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이 아이를 보호했고 역무원에게 연락해 다음 역에 내려 주었습니다. 연락 받은 아기 어머니는 다음 역에서 무사히 아이를 찾은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여러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이 사건은 지하철 역사 내 CCTV에 기록됐고, 21일 데일리메일 등 해외 매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엄마가 정말 놀랐겠다”, “그래도 다른 승객들이 아기를 보호해 줬다니 다행이다”,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 아기를 데리고 타다니…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겠지만 웬만하면 타지 않는 게 좋을 듯”이라며 자기 일처럼 걱정해 주었습니다.
지난 4월 16일 중국 난닝 지하철에 탑승한 한 여성은 러시아워 때 유모차를 끌고 내리려다 문이닫히는 바람에 아이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태어난 지 몇 달밖에 안 된 아기를 놓치자 어머니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며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다행히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이 아이를 보호했고 역무원에게 연락해 다음 역에 내려 주었습니다. 연락 받은 아기 어머니는 다음 역에서 무사히 아이를 찾은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여러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이 사건은 지하철 역사 내 CCTV에 기록됐고, 21일 데일리메일 등 해외 매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엄마가 정말 놀랐겠다”, “그래도 다른 승객들이 아기를 보호해 줬다니 다행이다”,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 아기를 데리고 타다니…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겠지만 웬만하면 타지 않는 게 좋을 듯”이라며 자기 일처럼 걱정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