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나는 자동차가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4월 20일(현지시각) "모나코에서 열린 슈퍼카 박람회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로모빌과 팔V는 '2017 톱 마르케스 모나코'에서 자체 개발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각각 선보였다.
우선 슬로바키아에 본사를 둔 에어로모빌은 회사명과 똑같은 이름의 하늘을 나는 차량을 공개했다. 경비행기와 비슷한 형태로 4개의 바퀴가 달려있다. 곤충처럼 날개가 있어 필요에 따라 접고 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날개를 펴는 시간은 단 3분이다.
차량의 제원을 보면 6m 길이에 최대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시속 250km로 최대 750km를 날아갈 수 있다. 가격은 옵션별로 120만~150만 유로(약 14억 6000만 원~17억 원)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4월 20일(현지시각) "모나코에서 열린 슈퍼카 박람회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로모빌과 팔V는 '2017 톱 마르케스 모나코'에서 자체 개발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각각 선보였다.
우선 슬로바키아에 본사를 둔 에어로모빌은 회사명과 똑같은 이름의 하늘을 나는 차량을 공개했다. 경비행기와 비슷한 형태로 4개의 바퀴가 달려있다. 곤충처럼 날개가 있어 필요에 따라 접고 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날개를 펴는 시간은 단 3분이다.
차량의 제원을 보면 6m 길이에 최대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시속 250km로 최대 750km를 날아갈 수 있다. 가격은 옵션별로 120만~150만 유로(약 14억 6000만 원~17억 원)다.
또한 팔V도 '팔V 리버티'라는 이름의 비행 자동차를 내놨다. 4m 길이로 바퀴 3개에 숨길 수 있는 날개가 있다. 헬기와 비슷한 형태로 에어로모빌보다 작은 사이즈다.
최대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시속 160km로 날아 400~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활주로를 달리다가 날아가는 형태다.
가격은 3억 6000만 원~ 6억 원대로 에어로모빌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에어로모빌은 2020년 상용화 예정이지만 팔V 리버티는 내년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현재 예약을 받는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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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시속 160km로 날아 400~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활주로를 달리다가 날아가는 형태다.
가격은 3억 6000만 원~ 6억 원대로 에어로모빌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에어로모빌은 2020년 상용화 예정이지만 팔V 리버티는 내년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현재 예약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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