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로 그려진 아파트 창문이 황당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로 지어진 아파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금세 입주를 시작할 만큼 상당히 깔끔한 외관이 돋보인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왠지 모르게 어색한 창문이다. 알고보니, 실제 창문이 아닌 페인트로 그렸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위치한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로 알려졌다.
사실 지난 2013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설계상의 실수로 건축물 안전 규정을 위반하게 된 건설사가 급하게 창문을 그려넣은 것이라고 한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도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사실 말 안 했으면 모를 뻔. 감쪽같긴 하다
▲항상 상상을 뛰어넘는 곳이다
▲대륙의 신기술이냐. 진짜 창문인 줄 알았다
▲저런 생각을 하는 것도 대단하다 등 황당해했다.
한편 당시 건설사는 논란이 거세지자 그려넣은 창문을 지운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 구독
공개된 사진에는 새로 지어진 아파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금세 입주를 시작할 만큼 상당히 깔끔한 외관이 돋보인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왠지 모르게 어색한 창문이다. 알고보니, 실제 창문이 아닌 페인트로 그렸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위치한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로 알려졌다.
사실 지난 2013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설계상의 실수로 건축물 안전 규정을 위반하게 된 건설사가 급하게 창문을 그려넣은 것이라고 한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도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사실 말 안 했으면 모를 뻔. 감쪽같긴 하다
▲항상 상상을 뛰어넘는 곳이다
▲대륙의 신기술이냐. 진짜 창문인 줄 알았다
▲저런 생각을 하는 것도 대단하다 등 황당해했다.
한편 당시 건설사는 논란이 거세지자 그려넣은 창문을 지운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