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살아있네” 포동포동 시바견 ‘류지’의 매력

celsetta@donga.com2017-04-17 15: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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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처럼 폭신해 보이는 털, 동그란 얼굴에 앙증맞은 귀, 포동포동한 몸매. 어느 곳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는 이 강아지는 일곱 살 난 시바견 ‘류지’ 입니다.

일본 오카야마 현에 살고 있는 류지는 인스타그램(@ryuji513) 팔로워가 십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인데요. 외모도 사랑스럽지만 성격도 밝고 애교가 많은 데다 표정까지 풍부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류지의 트레이드마크라면 역시 각양각색 스카프입니다. 류지 견주는 여러 가지 무늬 손수건을 매일매일 바꿔 둘러 줌으로써 독보적인 귀여움을 완성해 주었습니다.

일본 토종 견종 시바견은 체구는 작지만 야무지고 튼튼합니다. 성격은 대체로 명랑하고 지능도 높은 편이라 예로부터 사냥개로 활약했습니다. 우리나라 진돗개와 비슷하게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며 경계심이 높아 집 지키는 개로도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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