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딸에게 3D 토스트 조각품 만들어주는 아빠

phoebe@donga.com2017-04-29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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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licesoftoast 인스타그램


아침 식사를 재료 삼아 매일 아침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영국 아버지가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아담 페리가 아픈 딸을 위해 놀라운 토스트 조각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의 자녀 중 한 명이 심각한 음식 알레르기가 있어 해바라기 버터가 든 빵 등 특정 음식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빠는 단조로움을 깨기 위해 아이들 아침 식사용 토스트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전자 물이 끓는 짧은 시간 안에 두 조각의 토스트를 조각품으로 탈바꿈한다고 하는데요.

그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풍자 모양을 비롯해 핫도그, 체조 선수, 수탉, 감자튀김, 아기를 물고 오는 황새, 아버지와 딸의 달리기, 헤어드라이어, 학교, 영국 국기,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 찐빵 모자를 쓴 신사, 거미줄 등 갖가지 모양의 토스트 조각이 올라와 있습니다.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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